PEKTURE 제1강 :청춘 프로파일링 후기

안녕하세요, 청화대에서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새롭게 시작한 PEKTURE 의 첫 강연에 참가할 수 있었던 점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특히 두가지 면에서 만족스러운 강연 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는 초청받으신 명사분에 대해서 입니다.

초청받으신 명사분이 단순히 잘나가는 경제인, 사업가가 아닌 진심으로 '청춘'이라는 화제 안에서 가깝다고 느낄 수 있는 분이셔서 좋았습니다.

게다가 마침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또 그만큼 궁금했던 표창원씨의 의원으로서의 생각과 다짐, 그리고 열정볼 수 있었던 자리라는 점에서 흔하진 않은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분이 오실지 매우 기대됩니다.

두번째는 강연의 형식입니다.

생각보다 작은 규모로 진행이 되었고 그런만큼 명사님과의 거리가 매우 가까웠습니다.

장소가 크지 않은만큼 많은 음향,조명 장비가 동원될 필요가 없었기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강연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사와 청중이 조곤조곤 대화를 하는 느낌같았는데 저는 이 점이 강연 본연의 의무에 충실하고 효과를 극대화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도중에 공연이나 추첨같은 시끌벅적한 이벤트가 추가 되지 않아서 더욱 진지한 분위기를 이어나갈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점들이 의도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친근함과 진지함도 사랑받는 강연회의 조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PEKTURE가 충분히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