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연구생회 : 2017 봄학기 종강총회 (2017.06.09)

 

안녕하세요~

북경대학교 제10대 연구생회 소통기획부 김은주입니다!

 

어김없이이번 학기에도 엊그제 개강을 한 것 같은데,

벌써 종강이죠…(_)

개강총회를 했을 때는 분명!!! 목도리를 두르고 있었는데,

지금은 반팔을 입고....... 绿豆冰沙를 매끼마다 찾고 있는 제가 여기 있네요...! (너므 더워요..)

이렇게 훌쩍-, - 하고 지나가버린 한 학기를 잘 마무리 하고자

지난 69 저녁 6시에, 郭林家常菜에서 종강총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기말 레포트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38의 학우님들께서 소중한 시간을 내 참석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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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처음 만났을 때, “어떤 별자리세요?”라고 물어보곤 합니다.

다들점성술사 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별자리로 성격, 궁합 등을 딱딱 맞추는데요!

한국에서는 혈액형으로 믿거나 말거나, 재미로 성격, 혈액형 궁합 등을 물어보죠~?

그래서 이번 종강총회에서는 작은 이벤트로,

 A,B,O,AB 같은 혈액형끼리 앉아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테이블 마다 다른 방식으로 이런_얘기, 저런_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소통강호동ver.)

(A형 테이블은 소소한 컨셉으로 저녁식사를 했다는 건 안 비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저녁 식사를 하고 나서,

러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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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9대 연구생회 회장단 분들과 임원진 분들의 마지막 인사가 있었습니다.

2016년 하반기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연구생회를 이끌어 주신

노찬호 회장님, 김찬희 부회장님 , 유병철 기획/총무부장님, 우현경 대외협력부장님입니다.

북경대학교 한국 연구생회를 위해 항상 고민하시고, 보이지 않은 곳에서도 연구생분들의 편의를 위해 열심히 땀 흘려주신 여러분,

정말 빛납니다!!!!! 멋있어요!!!!!!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박수 한 번 주세요~(짝짝짝!!)



 

이어, 10대 연구생회의 주요 활동계획을 이요셉 외교학 박사과정 ('16)회장님께서 발표해주셨습니다.

-- 상단에 첨부해드리는 파일에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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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0대 연구생회 임원진 소개가 있었습니다.

우현경 중외정치학 석사과정 ('16) 부회장님과 오창엽 국제관계학 석사과정 ('16) 부회장님, 우영아 국제정치학 석사과정 ('16) 총무님, 민태웅 국제정치학 석사과정 ('16) 총무님,

그리고 소통기획부에​는 안주현 중문학 석사과정 ('16) 학우님, 전다연 예술학이론 석사과정 ('16) 학우님, 이진동 국제정치경제학 석사과정 ('16) 학우님, 조영환 헌법학 박사과정 ('17) 학우님, 김은주 고고문박 석사과정 ('17) 학우가 힘을 합쳐 활동할 예정입니다.

또한, 새 학기 초에 신입 학우님을 충원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1년 동안, 열심히 흘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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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대 연구생회는 자문단 선배님들을 모셔, 조언을 들으며 활동하고자 합니다.

노찬호 국제관계학 석사과정('15)님, 유병철 국제관계학 석사과정('16)님, 최상열 예술학이론 박사과정('12)님, 서민혜 국제정치학 박사과정('11)님, 오현석 일어일문학 박사과정('14)님께서 종강총회에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더욱 빛내주셨습니다!

특히, 서민혜 박사님께서는…!! 종강총회를 위해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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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번 학기를 끝으로 졸업하시는 학우님들을 위하여

소소하지만, 뭉클했던 송별식을 진행하였습니다.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라는 노래를 개사해 함께 불렀는데요~

부르고 나니, 모두 눈가가 촉촉해졌습니다.(훌쩍)

굿바이, 베이징 ㅠㅠ(빠이짜이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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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우리 꽃길만 걸어요~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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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주점이 한국에서 유행이라 하는데요~

저희도 감성주점느낌으로 2차 뒷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바로 두구두구 북경, 밤과 음악사이입니다.

즉석에서 신청곡을 받았는데요~

공일오비, 투투, 이문세, 김건모,  등등,

추억 속에 있는 가수들의 노래가 하나씩 울려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약속한 것 처럼, 같이 노래를 부르며, 추억을 공유했습니다!!

소소하고 행복했던 뒤풀이였습니다-.

 

 





 

 코너 속의 코너 <그녀의 감성>

시험과 과제들이 물 밀려오듯 들어와, -하고 한꺼번에 지나가네요

공허한 마음을 채우기 위하여, 관심 있던 영화들을 쭉- 보고 있는데요

위대한 개츠비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사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좋좋아함돠)

화려한 영상미, 그리고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빠져들다가,

마지막 장면에 저는 왠지 모르게 또 쓸쓸함과 공허함을 느꼈습니다.(흑)

아직까지 여운이.....남아 (소심하지만…)공유를 해보고자 합니다.


 

개츠비는 그 초록 불빛과 해마다 조금씩 희미해져가는 황홀한 미래를 믿었다.

그것은 그 때 우리를 피해 멀어져 가버렸지만, 아무래도 좋다

내일이 되면 우리는 더 빨리 달릴 것이고, 더 멀리 팔을 뻗을 것이다,

그 어느 좋은 날 아침에

그렇게 우리는 과거 속으로 끊임없이 밀려가면서도,

배를 띄우고, 파도를 가르며 나아갈 것이다.


  

 

짧으면 짧았고, 길면 길었던 이번 학기,

힘들었고 후회되던 순간,

반면에 즐겁고 보람찼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 순간들을 안고,

다시 내일을 위해 배를 띄우고 앞으로 전진할 것입니다.

이번 학기도 틀림없이  내일 띄울 배의 기초를 다진 시간이었을 겁니다.

 

 

 

 

 

 

이번엔 여름이 일찍 시작해서 그런지, 무척 길고 긴 여름 같은데요~

항상 건강 유념하시고 계획하신 일들 모두 잘 이뤄지는 !방학이 되길 기원합니다.

그럼, 다음 학기에 뵙겠습니다!

 

 

 

: 김은주

사진 : 안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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