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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지키지도 않을 회칙을 뭐하러 개정하는지?

G 적당히좀하자 26 526
저번에 악습에 관해 지적했었고, 그에 따른 학생회의 책임또한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 학생회가 이번엔 회칙을 개정했다. 근데 개정하면 뭐하나? 그래봤자 소리만 요란한 빈 깡통일 뿐인데. 내용을 보자. 일단 제 9장 제 42조에 따르면 학생비 납부 여부를 떠나 본과 한국인 유학생은 모두 학생회 회원이다. 그리고 제 9장 제 44조, ‘학과 학생회는 해당 학과에서 본 회칙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독자적인 활동을 수행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그냥 회칙에 어긋나는 행동을 해선 안되는 것이다. 그러나 학생회는 돈걷는 악습을 해결하려는 의지도 안보이고 심지어 하단 글엔 해명조차 없다. 거기다 학생회원이 다른 학생회원의 권리를 침해하는 악습이 버젓이 존재하는데 징계도 안한다. 회칙에 따라 정의원이고 행정부고 나발이고 징계 발의할 마음도 없는 것같다. 일단 학생회니까 회칙은 있어야겠고, 쭝씬노상 말처럼 돈 꼬박꼬박 내왔으니까 회칙이고 뭐고 보상은 받아야겠고, 그런거다. 촌놈들은 원래 그렇게 단순하고 멍청하다. 그들에겐 원칙이고 뭐고 일단 자신의 이익과 관련되어 있으면 타인의 권리를 침해해도 상관없는 것이다. 그렇게 ‘좋은게 좋은거지유. 뭔 일 있었슈?’ 식으로 행동하니까 촌놈소릴 듣는건데, 정작 당사자들은 모르는 것 같다. 양심이 찔릴 법도한데 말이다. 혹시 본 글과 다른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지 환영한다.
26 Comments
글쓴이님! 또 오셨군요! 역시 논리갑 인성갑! 이시대의 참사상가 계몽운동가! 화이팅!
지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은 응원이 있어서 다시 용기 낼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촌놈들이 판치는 세상에 우리는 끝까지 싸워야 합니다. 여전히 당사자들은 모른체 하는건지 정말 모르는건지 하는 짓들이 그대로군요.
어머! 역시! 당신이란 사람이란...멋지십니다! 화이팅!
G ?? 05.28 12:43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라 누가 글을 썼느냐는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만, 굳이 저인척 코스프레를 하시는 이유가 무척 궁금합니다.
G ??? 05.30 14:09  
누구인가? 누가 지금 내 소리를 내었는가?
누구인가 말이다!
G gg 05.29 10:59  
지지합니다! 멋지십니다!
우문한 시대의 참 현답!
이시대의 참현인 적당히좀하자님!
농농합니다! 존경합니다~~~~
G 학우분 05.29 17:37  
저도 학과 활동에 재미를 크게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그래서 잘 참여하지 않는데, 그렇다고 학과 활동을 학생회가 나서서 폐지해야 하는지는 의문입니다.
졸업생 환송회가 과연 악습이 맞는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글쓴이나 저같은 자유주의자들은 이런 학과 활동이 참여를 강요하고 심지어 돈까지 걷는 악습이라고 여길 수 있겠지만, 공동체주의자들에게는 이런 활동들이 학우간의 친분을 돈독히 하는 즐거운 활동인 것 같더군요. 실제로 1학년부터 4학년까지 모두 즐겁게 참여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그래서 학생회는 이런 학과 활동을 독려하지도, 지적하지도 않는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 같습니다.
학과 활동에 참석하지 않고, 돈을 내지 않으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 지 글쓴이께 여쭙고 싶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별 탈 없이 지냈는데, 글쓴이께서는 부당한 대우를 받으셨는지 혹은 어떤 부당한 대우를 받을 것이 두려워 참석할 수 밖에 없었는지, 그 부분을 지적해서 고쳐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곧 촌놈이될 댓글입니다
일단 저는 환송회 자체가 악습이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제가 지적한건 "왜 학우들과 아무런 논의도 거치지않고 멋대로 상정해서 얼마를 내라고 통보하는가?"이죠. 대다수 학우가 좋아하더라도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통념상 좋다 나쁘다로 구분하기보단 옳다 그르다로 판단하는게 적절하지않은가 개인적으로 추측하기 때문인데, 혹시 명제와 가치판단에 대해서 자세히 공부해보신 분은 문제가 있다면 짚어주세요. 이어서, 이런 통보에 반기지않는 학우도 있고 부적절하다고 느끼는 학우도 있는데, 의견이라도 묻고 어떻게 하자는걸로 합의한다음 내는 사람 내고 안내는 사람 안내고 자유롭게 하면 어느 누가 싫다고 하겠습니까. 원래 이렇게 해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학우들과 아무런 논의를 거치지않고 마음대로 상정해서 얼마 내라고 통보해도 문제없다"에 동의를 해야 논리상 맞는 것일테죠. 그래서 제가 가치판단보다는 옳다 그르다로 판단하는게 적절할 것같다고 추측한 것이고 학생회도 이 문제를 적극 고려해봐야 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지적할 점도 많은데 언급은 안했습니다만, 춤연습을 시키는 등 이러한 문제들도 반응들을 보아하니 싫어도 압박감에 어쩔 수 없이 하는 기색이 역력하더군요. 저는 해당사항이 아니기에 이 문제를 지적하지 않았지만, 춤을 안추면 상당히 난처해질 것이라고 대체적으로 느끼는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 금액 문제또한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하고 추론을 해보았고 그에 따라 이전 글의 댓글에서 강요라는 단어를 한번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혹시 강요라는 표현이 적합하지않다면 언제든 정정하겠습니다.
G 학우분 05.30 15:36  
맞습니다. 과대분들의 업무 효율을 위해서라고 해도 학우들과 미리 협의하지 않는 것은 민주적이지 않고 확실히 옳지 않네요.
이 점은 학생회에서 전체 과대분들께 말씀드려도 좋은 부분이네요. 다만 현재 학생회장의 임기가 이미 거의 다 끝난 상황이고, 차기 학생회장이 없어서 통지할 주체가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사람들의 인식 변화를 통해 개선한다면 좋을텐데 대나무숲에 달리는 댓글을 보면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이긴 하네요.
논리적이지만 언사가 거친 점이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논점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분들에게나 그러신 것 같고, 이렇게 북경대학교 한국 학생들의 개선점을 명확히 아시는 분이 학생회장 출마를 하지 않은 건 정말 아쉽습니다.
학우분님의 뜻이 그러하다면 제가 군대를 다녀와서 학생회장을 한번 도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신념으로 북대를 환골탈태 시켜보겠습니다. 큰 뜻을 안고 이번학기를 끝으로 군대에 가지만 군대 싸지방 안에서도 북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감스럽지만 난 학생회장을 출마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모방을 하려면 좀 더 그럴듯하게 해야죠. 너같은 똘빡이가 모방을 하니까 티가 나잖습니까.
제 신념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분들이 두분이나 있군요.. 갑자기 저를 사칭하는 똘빡이들이 유난히 많네요..  다 제 글에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이렇게라도 관심을 사서 북대가 좀 더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드디어 수준 드러내는 분들이 나타나셨군요. 나는 환송회를 하건 말건 상관없고 왜 그들끼리 몰려다니는 것에 돈을 걷어가고 하냐는거다. 말을 알아듣질 못했으면 얘기라도 하지말아라. 역시 어디 촌놈 근성으로 글을 쓰려하니 써지겠나. 그래서 이런글을 써도 알아먹질 못해서 문제인거다. 촌놈들아 글다시읽고 와서 반박다운 반박해라
익명게시판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라 놀랍지는 않습니다만, 모방을 하려면 비슷하게 해야죠. 너가 하는건 모방이 아니라 그냥 못배운 똘빡이들이나 하는짓이잖습니까. 난 항상 상대방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려고 노력합니다. 다만 그것은 그저 좋다, 나쁘다로 나뉘는 가치판단에만 한정될 뿐이고, 명제로 취급될 수 있는 상황에서 그릇된 주장을 하는 사람들에겐 옳다라고 말할 뿐입니다. 그저 사실을 기술하는거죠. 내가 언제 "철수는 멋지다"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에게 "철수는 못생겼는데? 너 진짜 촌놈이구나."라고 비방한 적 있습니까?
참고로 제 글에 철수는 서울시장후보에 등록한 안철수가 아니라는것을 이 자리를 빌어 밝힙니다. 저는 정치에 대해 중립적인 사람입니다.
전 정치 분야에 대해선 이해가 깊지않아서 그런 얘기는 안꺼냅니다. 너같은 어중이떠중이들이나 뭘 알고 뭘 모르는지 구분못해서 함부로 떠들고다니죠.
두분 모두 더이상 제 닉네임 사칭 안해주셨으면 하네요 똘빡이들이랑 엮이고 싶지 않습니다 모방을 하려면 좀 그럴듯하게 하세요 그러나 모방을 통해서라도 제 의견에 대한 타당한 반박이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G 똘빡이 05.30 14:54  
언제 또 글 올리실지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적당히좀하자님 만큼 깊은 생각을 하고있는 촌놈들은 없네요 그놈이 다 그놈인거같아요 늘 응원합니다  적당히좀하자님 화이팅
제 주장에 모순이 있다고 생각되면 언제든 반박을 환영합니다. 아무 논리도 없이 인신공격하는 것이야말로 너같은 전형적인 촌놈들의 특징이죠.
팩트!!!!팩트!!!!!!!!!팩트팩트팩팩트!!!!!!!!!!!!!! 나의 이름은 팩트왕자 적당히좀하자!!!! 다 덤벼 이 촌놈들아!!!!!!!!!!!!!!! 난 이시대의 팩트왕이라고!!!
G 쌩지잡 05.31 19:16  
육두문자를 남발해서 죄송합니다. 댓글이 다 삭제됐네요 이번학기를 끝으로 군대 가는데 다녀왔을때 북대에 재학중인 한국 유학생 전체가 기본적인 토론정도는 할수있게 좀 더 발전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당분간 저는 수준낮은 학우들이 바글거리는 이곳에 글을 쓸 생각이 없으며 저를 사칭해서 쓰던말던 상관 안하겠습니다
육두문자가지고 사과할 마음 추호도 없고, 너 언제 남 흉내내서 북치고 장구치고하는 개버릇고칠래?
3 쭝신노상 06.07 22:18  
영원히 고통 받네 ㅜㅜ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고치는건 칭찬받아 마땅할 용기있는 행동입니다. 그만큼 자신의 생각을 바꾸기가 무척 힘들기 때문이죠. 쭝신노상님은 현대사회의 시민으로 살겁니까, 갑질을 못해서 억울해하는 촌놈으로 살겁니까? 선택은 전적으로 그 쪽에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