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

G 새벽에 3 269

생각이 많아져 잠이 오지 않네요

자존심때문에 소중한 사람을 잃은 적이 있어요

사과해야한다는 걸 알면서도 내가 옳은 거라고 여기고 싶어서

그러지 못했어요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고마우면 고맙다고 솔직한 한마디가

왜 그렇게 어려운 지 모르겠어요

소중할수록 솔직했어야 하고 오랜 인연일수록 감사했어야 했는데 말이죠

이미 다시 돌아가기엔 늦어버렸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이제 다시는 옆에 있는 사람들을 잃지 않고 싶어요

내게 소중한 사람을 잃는 것만큼 슬프고 후회되는 일은 없을테니깐요

고마우면 고맙다고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솔직하게 표현하며 살아가요 우리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꼭 이야기 하고 싶네요 미안하고 고마웠다고 

3 Comments
G 힘내세요 04.24 14:09  
작성자에게 소중한 인연이였으면 상대에게도 그랬을거고, 잃은 건 작성자만이 아니라 상대도 같이 잃었다는 거에요. 혹시 연인관계가 아니라 친구관계라면, 스스로 생각하기에 돌릴 수 없을만큼 심각하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마지막줄에 언급한 그 기회를 직접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스스로 생각하기에는 돌리기 힘들지 몰라도,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인연이였고 서로가 같은생각이라면 결과가 바뀌는 게 어렵지는 않을거에요.
아 연인 관계라면 관계 회복의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은 게 아니에요. 그저 제3자로써 너무 오지랖이 아닌가 생각이 들 뿐이에요. 어찌됬건 화이팅입니다